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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롯데자이언츠 제16대 감독 이종운감독

지난 10월 31일 롯데의 말많고 탈많은 감독자리에 이종운 전 주루코치가 부임되었습니다.

이종운 감독은 선수시절 롯데의 대표적 프랜차이즈 선수였죠.
1989년부터 1997년까지 롯데에서, 1998년에는 한화에서 선수생활을 했습니다. 롯데의 현재까지 마지막 우승인 1992년의 멤버였기도 했습니다.
얼마전 넥센의 서건창선수가 깨기전까지 한시즌 최다3루타 기록을 가지고 있기도 했죠.

여전히 프런트위주의 구단....마음에 들지 않습니다만 과연 지금 무너질대로 무너진 롯데의 분위기를 어떻게 이끌어나갈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