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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자작NAS 조립(Q1900DC-itx, 아이매직 파이 원통형 케이스)



야심차게 시작된 컴퓨터 조립


케이스를 구입하게되면서 ITX보드


Q1900-itx로 할까 하다가


컴퓨터 조립 처음이라, 공간활용도 좋고 선정리도 편한 DC전원잭이 내장된 보드로 구입!!


후속작인 q3150dc-itx도 있지만(무려 어댑터를 같이줌..) 성는은 Q1900이 더좋아서 이걸로 정했음


가격은 $101.99


직구비용까지 생각하면 한국돈으로 14만원정도 들었다.



컴퓨터를 처음 조립해보니,


메인보드 박스도 처음으로 개봉해봄



구성품은 메인보드, 설명서, 시디, 잭 브라켓, SATA 데이터케이블/전원케이블 각 2개씩



Q1900DC-itx 보드의 모습


흔들렷다....



각종 잭들


맨 왼쪽부터


DC전원잭, 마우스/키보드, DVI,RGB(모니터 연결하는거), HDMI포트, USB포트(2.0 X 2), USB 3.0포트(3.0 X 2), 랜포트, 오디오잭


와.. 많다. 



아까 흔들려서 찍혀서 위에서 다시 한컷


컴퓨터 조립 처음이라 조립하는 당시에는 머가먼지 몰랐음...


설명서 차근차근 읽어보면서...(근데 진짜 쉬움)



다음으로 램!!


램은 SSH서버 6개도 같이 돌려야해서 용량을 8G로 구입했다.


다행이 DDR3 램 가격이 반토막나서


4만원 정도에 구입!!!


과연 made in 어딜까


두근


두근



필리핀 당첨!!!....ㅠ



램은 요로코롬 램꼽는데 잘 마맞춰서 올려주고



쿡! 누르면 예쁘게 꽂힙니다.


이러면 일단 보드는 준비 끝!!


다음으로 케이스..

 


케이스가 이뻐서 이걸로 NAS를 만들면 어떨까해서 시작된 컴퓨터 조립


박스를 따보면 안에 구성품은 본체, 그림이 포함된 설명서, 케이블타이 끝!


아.. 저기 π모양 스티커도 있다.



케이스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생각보다 묵직해요!!乃





뒷모습


아... 내가 비친다... 무슨옷을 입었는지 보인다...



구경은 그만하고 조립 고고


나사를 풀어서 뚜껑을 따줍니다



바바리맨처럼 껍데기가 슙 열립니다.


막 덜렁덜렁거려요



DC보드를 쓰니까 PSU는 필요없음!!!!



POWER제거!!!



보드를 딲 설치해주시고



SSD설치하라고 넣어둔거같은 2.5인치 장착자리에는


1TB짜리 HDD를 설치해줍니다.



그리고 3.5인치짜리 HDD로 살포시 덮어주고



예전 컴퓨터에서 빼낸 삼성EVO840은


PSU자리에 대충 박아줍니다.



보드설치하고 HDD,SSD만 케이블로 연결했는데


선정리를 못하니까 지저분함..




SSD는 나사 한개만 박기는 뭣해서


아마존에서 구입한 벨크로로 묶어줍니다.



조립하다가 생긴 문제점이..


쿨러에 파워를 줄려고보니


왼쪽이 케이스 쿨러 전원입력장치고


우측이 보드에서 나온 SATA 전원입력장치인데


도저히 연결할 방법을 못찾겠음..


그래서 대충 찾아보니



SATA15P를 4P로 변경해주는 젠더가 팔더라구요


물론 이 젠더 구입과정에서 2일이라는 시간을 날림 ㅠㅠ


어차피 어댑터를 이전에 안쓰는 노트북꺼 가지고왔었는데


잭크기가 또 호환이안되서 어댑터도 샀어야했음




이렇게 젠더로 이쁘게 연결해줍니다.



케이스 뚜껑 닫기전 시험가동!!!


LED가 비춰지니 멋진데요??!


위에 파이모양 스티커는 이상하게 생겨서


아이패드 구입했을때 들어있는 용도 불명의 사과모양 스티커를 붙임



준비된 윈도우10도 설치해주고!!!!



조립 끝!!


크리스마스때 쯤 조립했었으니,,,


거의 2개월만에 포스팅입니다...


현재는 24hour/7day 풀가동 저전력 NAS로써 잘 사용중!!


첫 컴퓨터 조립인데


이거를 경험으로 다음부터 조립은 쉽게 가능할거 같습니다ㅎㅎ



다 제돈주고 산거임


케이스 3만8천원

보드 14만원

램 4만원


저장장치 제외 총 20만원정도 듬


HDD 5TB+1TB

SSD 120GB


만족!